I. 서론대구를 간 이유는 오랜 친구 중 하나가 대구에 살기 때문이다. 얼굴도 볼 겸, 지나가는 길이기도 해서 들렸다. 대구에서의 일정은 간단했다. 서문시장 - 카페 - 스지 포장 - 귀가II. 본론우선 서문시장을 들린 이유는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인 우니의끼니에서 서문시장 투어를 했기 때문이다. 구경을 할 겸 따라갔다. https://kko.to/XGL0stVfZE 서문주차빌딩대구 중구 큰장로26길 45map.kakao.com주차는 이 곳에다 하면 된다. 주말에 갔음에도 꽤나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길 가다 호떡이 1,500원이라 하나 먹고, 아내가 가고싶어하는 에덴김밥에 방문했다. https://kko.to/9IzzzSwBar 에덴김밥대구 중구 큰장로26길 6map.kakao.com 웨..
Ⅰ. 서론아침에 일어나서 다음 일정인 해장국집으로 가기 위해 부단히 걸음을 옮겼다.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보니, 알 수 없는 곳에 긁혔는지 누가 긁어먹었는지 자동차 앞 범퍼에 페인트가 벗겨져 있어서 속상했지만, 이 또한 인생이려니 한다. 이 날의 계획은 돼지국밥 - 해운대 구경 - 모모스커피 - 박물관 등 구경 - 밀면 - 대구로 짜여져 있었다. 결론만 말하면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원래 여행이란 것은 뜻대로 되지 않는 법이다. Ⅱ. 본론우선, 하오돼지국밥으로 향했다. https://kko.to/LMEJfrUnPy 하오돼지국밥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29-6map.kakao.com해운대에는 주차할 곳이 마땅찮으니, 출발하기 전에 미리 주차할 곳을 물색해놓고 출발하기를 권장한다. 주말에 사람이 많아서 주..
Ⅰ. 서론아내랑 여행을 가고싶어서 찾아보던 중, 갑자기 아내가 부산을 가고 싶다고 얘기했다. 그 연유인 즉슨, 아내랑 연애하기도 이전부터 내가 "부산에 가면 이재모 피자를 반드시 먹어야한다." 라고 강력하게 주장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근데 진짜 부산에 가면 강알리 등킨도나쓰가 아니라 무조건 이재모 피자를 먹어야한다. 그래서 이재모 피자를 먹기 위해 부산여행을 갔다. (겸사겸사 대구도) 원래 일정 : 1일차 - 도착하자마자 이재모피자 - 숙소에서 잠깐 쉬고 - 골목포차 - 광안리 구경 - 구경 후 칵테일바 등으로 소화시키기 - 아나고 구이 - 취침 2일차 - 돼지국밥 한 그릇 - 바다 구경 - 모모스커피 - 대구가기 - 숙소 3일차 - 개인일정(아내 혼자 있고 싶다고 해서 자유시간 / 나는 친구랑 만나기..
Ⅰ. 서론오랜만에 아내랑 같이 캠핑 겸 여행을 다녀왔다. 춘천 가서 햄버거 먹고 가야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출발했으나, 생각보다 캠핑장과 춘천은 거리가 멀었고 우리는 햄버거 하나에 의지한 채로 캠핑장까지 갔다. (허겁지겁먹어서 사진이 없다.) 진아하우스 : 네이버방문자리뷰 718 · 블로그리뷰 281m.place.naver.com 좌충우돌을 살짝 겪은 다음에 캠핑장 도착 네이버 지도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map.naver.com▶고길동 캠핑장 : 공기 좋음, 지도 상 춘천에 인접하나 실제로는 차 타고 1시간 넘게 나가야함★, 재방문 예정 아내랑 날 좋고 공기 좋은 곳에 도란도란 앉아서 ..
I. 서론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려 하길래, 아내랑 금수산 등산을 다녀왔다. 몇 달을 쉬다가 가는 등산이라 1000m대 등산로가 좋을 것 같아 물색해본 결과 금수산이 딱 적당하다는 판단이 들어 등산했다. https://kko.to/vBN0uKrLU6 금수산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II. 본론 금수산의 등산로 중 상학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유명하여 그 곳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검색해보면 두 곳이 나오는데 우리는 상학주차장으로 갔지만, 금수산의 상학매표소주차장이 바로 산행 시작에 용이하여 그 곳을 추천드린다. https://kko.to/cSn94yGAEc 상학매표소주차장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학1길 184 map.kakao.com 금수산의 등산로는 전형적으로 쉬운..
1. 기상 및 조식 전날 과음을 했는지, 머리가 지끈거리는 느낌과 함께 잠에서 깼다.아내와 함께 카자흐스탄에서의 마지막 아침밥으로 호텔 조식을 즐기러 갔다.이전에 파크호텔에서 먹은 조식과 달리, 라핫 팰리스 호텔의 조식은 정형화된 조식이었다.다만, 계란을 구워주는 분께서 너무 친절해서 아침부터 내 기분도 덩달아 좋아졌다.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뒤, 마지막 여행지인 침블락(Shymbulak)으로 떠났다. 여행의 마지막이 도래했다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과정이 중요한만큼 마무리를 잘 짓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침블락 관광하기 침블락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얀덱스 택시로 메데우 경기장 혹은 침블락을 찍으면 기사님이 거기까지 태워다준다.(굳이 버스를 타거나 할 수고 없이 택시를 타고 가는 것..
1. 기상 및 악타우 산 산책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잠귀가 어두운 우리는 오지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야무지게 잠을 자버렸다. 아쉽게도 원래 예정되어 있던 악타우 산 산책(심화편)이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될 수 밖에 없었다. 멀리서 다가오는 폭풍이 다 보여서 루슬란이 본인이 요리를 하고 있을테니 아쉬운대로 악타우 주변 산책하라고 시간을 줬다.악타우 앞에 있는 앞동산을 직접 올라 악타우 산을 조금이나마 가까이서 봤는데, 제대로 봤으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을텐데 아쉬웠다. 산책 후 루슬란이 해주는 소세지 계란후라이로 배를 채우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소똥 모양의 커터투 산으로 향했다. 2. 커터투 산(Горы Катутау, Gory Katutau) 구경하기 악타우 산에서 30분 정도를 달려 커터투 산..
1. 기상 및 투어 시작 전 날 너무 피곤했는지, 일찍 자고 오래 잤다. 그 덕분에 컨디션이 쌩쌩했다.아내도 컨디션이 아주 좋았는지, 팔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바로 조식 먹고 샤워 후에 우리는 콜사이로 떠났다.조식도 카자흐스탄 가정식이었는데, 그냥 돌이켜 보면 여기서 먹는 음식이 짱이었다.(바로 즐겁게 어제 산 국립공원 티셔츠를 장착했다.) 2. 진짜 이쁜 콜사이 호수에서 유사 오리배 타기 체험 콜사이 호수는 싸티에서 30분 정도 떨어져 있어 금방 갈 수 있었다. 아침부터 아름다운 풍경 보느라 정신이 팔려 있었는데, 옆 동네라 그런지 순식간에 갔다.유르트 군락도 있고, 고속도로 휴게소 마냥 입구가 형성이 되어 친근감이 조금 느껴졌다. 온지 4일 정도 되니 나도 카자흐스탄 사람같아 정겹다.차에서 하차 후 ..
힘세고 강한 아침이 밝았다. 1. 기상 및 투어 시작 기상과 동시에 준비를 하고 모든 짐을 싸서 조식을 즐겼다.(두 번 먹어도 대 존 맛)즉석에서 오믈렛과 계란프라이를 먹고 로비에 마중나온 루슬란과 만났다.왓츠앱으로 대화할 당시에 유쾌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는데, 실제로도 굉장히 다정하고 유쾌한 인상이었다.몽골계통인지 굉장히 친숙한 인상을 풍겼으며, 강남과 일부 흡사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루슬란과 함께 우선 투어 기간 동안 마실 물과 식량을 사기 위해 매그넘으로 향했다.(날씨가 미쳤었다.)매그넘은 우리나라 이마트라고 보면 된다. 여행 시 참고하면 좋겠다.* 나는 처음에 마트가 뭔지 몰라서 얀덱스 맵으로 인근 구멍가게를 다 뒤졌다. 이런 시행착오 끝에 카자흐스탄에서 뭐 사려면 매그넘(Magnum)이랑 ..
※ 이 날 일정은 빅알마티 호수를 가고자 하였으나, 공사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어 내가 있는 주 간은 못간다고 하여 포기를 가뿐히 했다. 대신 박물관과 인근 구경 및 콕토베를 가는 걸로 일정 수정을 했다. 1. 조식2번째 날, 최대한 계획으로 회귀하기 위해 07:00에 기상을 했다.그리고 기대하던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은 결론만 얘기하자면, 내가 먹어본 조식 중에 최고였다.(짧은 조식끈 보유자)메뉴가 많지는 않았지만, 토스터에 빵을 넣어먹자 너무 맛있어서 감동을 먹었다.카자흐스탄 빵이 맛있다더니, 그 말이 사실임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조식을 먹고, 아내는 조금 쉰다고 하여 인근 산책을 혼자 했다.길 고양이를 발견하여 가까이 가보기도 하고, 지하철 역 인근을 돌아다녀보기도 했다.역시 어딜가나 직장인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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