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국코로나19로 인해 해외를 못 나간지 약 4년만에 해외를 나가는 것이라 잘못된 것은 없는지 3번, 4번씩 재확인 후에 집을 나섰다. 우리가 예약한 떠나는 비행기 시간은 10:55분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새벽 6시 반부터 2시간 동안 인천공항까지 부단하게 운전했고, 도착한 4년만의 인천공항은 반갑기도 하고 낯설기도 했다. 면세점을 둘러보았으나 딱히 살만한 물건은 없었다. (사실 아는 명품도 없고, 물욕이 별로 없는 편이라 면세 물품보다 면세점 안의 음식점에 눈이 먼저 갔다.) 조금 허기가 져서 타코벨 세트 + 맥주를 먹고 비행기를 탔다. (알딸딸한 상태)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을 예매했으나, 협약이 맺어져 있던 탓인지 실제로는 아스타나 항공을 탑승했다. 탑승하니 베개, 이어폰, 안대, 슬리퍼 등이 들..
01. 비행기 예매 나는 불운하게도 J로 태어난 탓에 계획을 어느정도 짜는 것을 선호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여행 한달 전부터 성공적인 포스트코로나 여행을 위해 계획을 수립해왔다. (물론,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선2023.08.27~2023.09.01 중 2023.08.29~2023.08.31까지의 일정은 가이드로 채워버렸기 때문에내가 할 일은 08.27, 08.28, 09.01 삼일 간의 시간을 어떻게 여행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짜는 것이 되겠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언제 도착하는지인데귀국 후 일정 때문에 나는 최대한 이른 시간에 알마티에 도착하고 최대한 늦은 시간에 한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자..
아내와 여행지 협의 후 카자흐스탄의 자연, 문화, 음식에 대해 어느 정도 탐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대해선 순차적으로 기술할 예정인데, 우선 내가 가장 매료된 것은 자연 환경이었다. 1. 투어장소 선정 일단, 내가 여행하기로 선택한 곳은 카자흐스탄의 구 수도인 '알마티'라는 곳이었는데, 이 곳만 하더라도 다양한 자연 경관이 있었다.대략적으로 말하자면,남쪽으로는 침블락(Shymbulak), 빅알마티호수(Үлкен Алматы көлі) 등 북유럽과 같은 경관으로 이루어진 일리-알라타우 국립공원(Ile-alatau national park) 북쪽으로는 탐갈리(Tamgaly), 유목민마을(The City of Nomads) 등 중앙 아시아의 과거를 살펴볼 수 있는 유산들이 산재돼있었고,동쪽으로는 차른캐년..
해당 글은 정보보다는 일기성 성격의 글이라 평어체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카자흐스탄 여행 선택 이유항공 및 숙박 그리고 가이드 예약, 기타탐방 지역 및 액티비티 특징(출발부터 귀국까지) 1. 카자흐스탄을 여행하기로 한 이유신혼여행으로 카자흐스탄을 고른 이유는 사실 크게 없었다.아내와 크게 신혼여행에 대한 로망이 우선 없었기 때문에, 내가 가고싶은 곳들 중 아무데나 가는 것으로 협의를 했다. 단, 아내의 요구 조건이 두 가지 있었는데,안전할 것맛있는게 많을 것나의 니즈는 이러한 요구 조건과 상반된 성격을 띄고 있었다.자연 위주의 낭만이 있는 곳일 것한국인이 별로 없는 곳일 것 그래서 처음에는 미얀마, 태국 크라비 등의 동남아 위주의 국가를 제안했다가 기각을 당했다.그러던 와중, 어릴 적 국어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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