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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원주에는 밤 늦게까지 카페에서 공부를 할 공간이 마땅찮다.

때문에, 항상 집에서만 공부를 했는데 작업의 효율이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오랜만에 카페를 물색한 가운데 찾은 곳이

라움 카페이다.

 

 

 

라움 : 네이버

방문자리뷰 476 · 블로그리뷰 152

m.place.naver.com


 

라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로 312 2층 (단구동 686-5)

place.map.kakao.com

라움 영업시간

월,목,금,토 10:00 ~ 24:00

 12:00 ~ 24:00

화요일 휴무

Ⅱ. 본론

 

라움의 주차장부터 살펴보면, 8자리 정도 주차공간이 있으며 야간에는 갓길 주차가 허용이 되는 곳이라서 차를 타고 가기 용이하다.

라움의 입구는 굉장히 감각적이다. 

 

영화 더셀 : 네이버 통합검색

'영화 더셀'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밤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살짝 영화 더 셀의 한 장면 같은데, 더 셀처럼 무서운 느낌은 아니고 그 영화의 미장센이 느껴지는 분위기이다. (개인적 주관임)

 

 메뉴는 정석적인 커피 메뉴들 + 시그니쳐, 특이한 건 게이샤 원두 커피를 취급한다. 커피

맛에 자신이 있다는 말로 느껴진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운데를 제외하고는 좌석 간 공간이 굉장히 넓어 손님간에 간섭도 적고, 온전히 상대방(혹은 내 작업)한테 집중할 수 있는 배치를 보인다. (아주 맘에 듦)

 

구석구석 놓인 오브제를 보고 있는데, 커피가 나왔다.

직접 주시는 것에서 감사함을 느낀다.

아메리카노 맛은 두 가지 맛이 있는데, 바디감이 있는 것과 산미 있는 것 둘 다 맛있다.

 

또,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 여름이나 이른 가을에 오면 감성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뷰가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내부가 감각있어서 좋다.

 

그리고 화장실도 청결하고, 바깥에 놓인 세면대도 굉장히 좋았다.

콘센트도 사이드 좌석마다 다 배치되어 있으며 사장님께서도 굉장히 사려 깊으시다. 대접 받는 기분.

Ⅲ. 결론

오랜만에 카페에서 기분 좋게 공부를 양껏 했다. 사장님께서 좌석도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편하라고 옮겨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등 굉장히 배려심이 깊으시다.

 

실수로 테블릿을 놓고 가서 다음 날 찾으러 갔는데, 친절하게 보관하고 계시다가 돌려주셨다.

고객만족 그 자체라서 자주 애용할 것 같다.

 

재방문의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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