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I. 서론

요즘 파스타 만들기에 관심이 생겨서 종종 파스타를 해먹고 있는데, 레토르트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재료들을 구매할 경우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나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이러한 고충을 완화하고자 직접 재료를 만들어보기 위해 인터넷을 뒤졌는데, 썬드라이드 토마토가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핵심재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II. 본론

썬드라이드 토마토의 재료는 다음과 같다.(정말 쉽다.)
1. 토마토(방울 토마토 ~ 대저토마토 등)

2. 오레가노 잎

3. 로즈마리

4. 후추
5. 소금
6. 올리브오일

7. 담을 병

썬드라이드 토마토 만드는 순서


썬드라이드 토마토에 쓸 토마토를 깨끗히 세척한다. 식촛물에 잠깐 담군 다음 세척하면 좀 더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세척을 한 다음 꼭다리를 제거한다.


토마토를 N등분 하는데, 자른 뒤 자른 면이 하늘을 향하도록 정렬한다.
방울토마토의 경우 2등분, 중간크기는 4등분을 하면 적당한 것 같다.


소금과 후추를 뿌린 뒤, 허브들을 토마토 위쪽에 뿌려준다. 썬드라이드 토마토는 오레가노를 뿌리는 것이 기본인데, 나는 로즈마리 홀과 캐러웨이도 뿌려보았다.


썬드라이드 토마토를 위해 준비된 토마토들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건조를 시작한다.

 


중고온의 온도에서 꾸준히 작업해야 마른 토마토가 된다.
140도 정도의 온도에서 20분을 돌린 뒤, 문을 열어 습기를 빼주고,
100도 정도의 온도에서 이 행위를 2~3번 반복한다. 방울토마토는 2번만 하더라도 충분하고, 크기가 클 경우 1~2번 더 하여 충분히 익혀준다.

(하나는 주워먹음)
그렇게 하면, 쪼글쪼글한 모습이 되는데, 자연풍(3~40도) 정도에 3시간을 추가로 돌려주어 감칠맛을 집약시킨다.
동시에 썬드라이드 토마토를 보관할 병 소독을 해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


건조가 완료된 토마토를 소독된 병에 담고, 토마토와 올리브오일을 같이 넣은 뒤 로즈마리를 넣어주면 끝이다.
잘 융화될 수 있게 실온에 1~2일 보관해주고, 냉장고에 며칠 두고먹으면 감칠맛이 나는 썬드라이드 토마토가 완성된다.

III. 결론

썬드라이드 토마토는 집안일 하면서 잠깐씩 신경써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썬드라이드 토마토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만들고 난 뒤의 볼륨을 시중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비교해보았을 때, 그냥 사먹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략적인 재료값: 토마토 7천원, 올리브오일 약 5천원치 / 시중 썬드라이드토마토 6천원)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