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상 및 악타우 산 산책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잠귀가 어두운 우리는 오지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야무지게 잠을 자버렸다. 아쉽게도 원래 예정되어 있던 악타우 산 산책(심화편)이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될 수 밖에 없었다. 멀리서 다가오는 폭풍이 다 보여서 루슬란이 본인이 요리를 하고 있을테니 아쉬운대로 악타우 주변 산책하라고 시간을 줬다.악타우 앞에 있는 앞동산을 직접 올라 악타우 산을 조금이나마 가까이서 봤는데, 제대로 봤으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을텐데 아쉬웠다. 산책 후 루슬란이 해주는 소세지 계란후라이로 배를 채우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소똥 모양의 커터투 산으로 향했다. 2. 커터투 산(Горы Катутау, Gory Katutau) 구경하기 악타우 산에서 30분 정도를 달려 커터투 산..
1. 기상 및 투어 시작 전 날 너무 피곤했는지, 일찍 자고 오래 잤다. 그 덕분에 컨디션이 쌩쌩했다.아내도 컨디션이 아주 좋았는지, 팔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바로 조식 먹고 샤워 후에 우리는 콜사이로 떠났다.조식도 카자흐스탄 가정식이었는데, 그냥 돌이켜 보면 여기서 먹는 음식이 짱이었다.(바로 즐겁게 어제 산 국립공원 티셔츠를 장착했다.) 2. 진짜 이쁜 콜사이 호수에서 유사 오리배 타기 체험 콜사이 호수는 싸티에서 30분 정도 떨어져 있어 금방 갈 수 있었다. 아침부터 아름다운 풍경 보느라 정신이 팔려 있었는데, 옆 동네라 그런지 순식간에 갔다.유르트 군락도 있고, 고속도로 휴게소 마냥 입구가 형성이 되어 친근감이 조금 느껴졌다. 온지 4일 정도 되니 나도 카자흐스탄 사람같아 정겹다.차에서 하차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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